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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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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환경/안전/교통 봉황로 거리청소(낙엽) 더 나아가 공산성, 갑사 청소 좀 해 주세요. 답변완료
  • 작성자 : 노**
  • 등록일 : 2025-11-18
  • 조회수 : 97
매일 아침 봉황로를 따라 걸어서 일터로 향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거리 풍경도 사뭇 달라지고 하늘을 찌를듯한 높은 건물 없는 앙증맞은 건물들과 군데군데 조성되어 있는 미니 주차장을 칭찬하며 걷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을이 깊어지며 낙엽으로 인해 거리 풍경이 많이 달라짐이 보입니다.
제때 치우지 않은 낙엽들이 바람에 실려 또는 사람들 발걸음에 치여 이곳저곳 쌓여 있어 낭만보다는 지저분함이 큽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곰골식당 앞쪽 거리 주변에는 아침마다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냄새(이미 수거된 상태이지만)와 바닥에 찐득한 액체가 자주 보이고
사대부고 담벼락부터 옛 세무서 자리까지 인도는 전혀 청소되어 있지 않은 낙엽들이 곳곳에 산재하여 있어 그 지저분함이 너무 큽니다.(처음엔 낙엽을 밟으며 가을을 음미해 보라는 의미인가 생각했습니다.)
청소를 전혀 하지 않음이 드러나는 것은 옛 세무서 앞에 떨어져 밟히고 찢어진 영수증 다발 뭉치 같은 것이 며칠째 치워지지 않고 계속 보인다는 것입니다.

공주시는 청소에 관해선 좀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지인들이 놀러와 ‘공산성’을 걸을때도 또 ‘갑사’를 갔을 때도 사람 손길이 미친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낙엽 청소가 쉽지 않음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오랜 시간 청소되지 않고 밟힌 낙엽들과 청소된 도로 위에 떨어져 있는 낙엽들은 분명 차이가 납니다)
멀리서 온 지인은 그 유명한 ‘갑사’를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하더군요.
제발 청소 좀 해주세요.
뭔가를 새롭게 고치고 만들고 더하는 것보다 깨끗이 청소된 ‘정갈함’에 사람들은 더욱 감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구도심 곳곳에 쓰레기를 미리 내놓아 매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곳곳에...청소 인력 좀 배치해서 아침에 비질 소리 좀 듣게 해주세요.
너무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음이 실망스럽고 안타깝습니다.
"봉황로 거리청소(낙엽) 더 나아가 공산성, 갑사 청소 좀 해 주세요."에 대한 답변입니다.
자원순환과 작성일 | 2025-11-20
1. 안녕하십니까? 공주시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도로청소 미흡으로 인한 불편에 대한 사항에 관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2. 귀하의 민원사항에 대한 검토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당 지역(사대부고~옛세무서)에 대해 집중정비를 실시하였고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 할 계획입니다.
공산성 주변도로 구간은 도로과의 노면청소차를 활용하여 청소 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한편, 민원에 포함된 갑사 일원은 우리 시 관할 구역이 아니므로, 해당 내용을 관할 기관에 전달하여 조치요청하였습니다

3.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공주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041-840-8604)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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